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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우원식 항의방문 나설 듯…"'내란죄 철회' 윤 탄핵 재의결해야"

등록 2025.01.06 10:52:42수정 2025.01.06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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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1.03.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과 관련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해 탄핵소추안 재의결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국회의장에게 탄핵소추에서 내란죄를 빼겠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재의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지도부 공개 발언은 물론 소속 의원 일동 명의 입장문에서 탄핵의 핵심 사유가 철회됐다면 헌법재판소는 졸속 탄핵 소추안을 각하해야 하고 국회는 새로운 탄핵소추문을 작성해 재의결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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