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숙 의원, 단양군의회 2024년 우수 의원으로 선정

강미숙(왼쪽) 단양군의원과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미숙(단양나) 의원을 2024년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의회는 2023년부터 1년 동안의 의정 활동을 평가해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회상 구현'에 공헌한, 우수 의원을 뽑아 표창하고 있다.

군의회 최초 여성 재선 의원인 강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로 8대 의회에 입성해 부의장을 지냈다. 9대에서는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했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부관장 출신인 강 의원은 아동·노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성 높은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준 동료 의원들 덕분에 큰 상을 받았다"면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신 있는 의원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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