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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실시 등

등록 2025.01.07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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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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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제6차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하여 농촌지역 논두렁 태우기 및 영농 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미세먼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31일까지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5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대상 지역은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영세농 농경지 등이며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2개소로 편성하고 관내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무료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옥수수대 등이며 양주시청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양주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 선정

경기 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부문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 현황과 시행 정책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총 27개 지표로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진행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주차 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선도적 교통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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