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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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오는 3월31일까지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5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대상 지역은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영세농 농경지 등이며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2개소로 편성하고 관내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무료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옥수수대 등이며 양주시청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양주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 선정
경기 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부문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 현황과 시행 정책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총 27개 지표로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진행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주차 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선도적 교통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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