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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 업체 우선 계약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등록 2025.01.09 13: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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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역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해서만 1인 견적 수의계약 형태로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해왔다.

그러나 이번 확대 조치로 우선 계약이 각 동은 물론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교부금 교부단체까지 확대되고, 특별회계와 기금도 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이었던 우선 계약을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동참해 지역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이번 우선 계약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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