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갑질 의혹' 광주 북구 의원 결국 징계위기…윤리특위 회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DB) 2022.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02/NISI20221102_0019419633_web.jpg?rnd=20221102152037)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DB) 2022.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는 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
광주 북구의회는 17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A북구의원에 대한 품위유지의무위반 징계요구안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A의원은 지난해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갑질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됐다.
의회 윤리특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법 제65조 제2항'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요청했다.
윤리특위는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징계 방향을 논의·결정할 계획이다.
뉴시스는 이날 A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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