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리 오케스트라' 9년 만의 내한…클라우스 메켈레 지휘·임윤찬 협연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리 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오는 6월 내한 공연한다.
30일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파리 오케스트라는 6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다섯 번째 내한인 오케스트라의 이번 무대는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1967년 창단한 파리 오케스트라는 뮌슈, 카라얀, 솔티 경, 바렌보임 등 거장들이 이끌며 드뷔시, 라벨, 베를리오즈 등 프랑스 음악의 정수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2021년부터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