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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신·편입 국제학생 및 정부초청장학생 워크숍

등록 2024.03.18 18:06:00수정 2024.03.18 2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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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94여명 글로벌 학생 참여

학교 소개, 팀별 게임 등 유대감 강화 위한 행사 마련

[서울=뉴시스] 성신여자대학교가 15일 서울 도봉구 성신여대 수련원인 난향원에서 '2024 국제 학생 및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신여자대학교가 15일 서울 도봉구 성신여대 수련원인 난향원에서 '2024 국제 학생 및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가 15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수련원인 난향원에서 '2024 국제 학생 및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3월 성신여대 신·편입 학위과정에 입학한 국제 학생들과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GKS 장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외국인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나이지리아,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브라질, 이집트, 일본 등 16개의 다양한 문화권의 학위과정 유학생 9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학교 소개 및 교내 관련 안내 ▲팀별 실내외 게임 등 레크레이션 ▲학생 간 문화교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브라질 국적의 정부초청 장학생 모르벡 에스테베스 라파엘(27)씨는 "처음 방문한 한국의 낯선 문화와 환경에 적응해 가는 중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친해질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앞으로 성신여대에서 배우게 될 전공 공부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할 학교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해 '2023~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의 학부과정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2024년 3월 기준 34개국 830명의 국제 학생이 수학 중이다.

올해 2월에는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되며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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