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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 고물상 불, 4시간 30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4.06.29 17:05:49수정 2024.06.29 17: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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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읍 마정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 직산읍 마정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28일 오후 8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철과 플라스틱 등을 태운 뒤 4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고물상에 쌓여 있는 다량의 고무와 폐기물 등이 타면서 매캐한 탄내가 도심에 퍼지며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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