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우건설 신용등급 'A→ A-'로 하향
한신평은 "해외프로젝트의 원가추정과 공정관리 능력에 대한 신인도 하락, 대규모 손실인식에 따른 재무구조 저하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부실현장의 선제적 원가 반영, 주택부문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분양실적 등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한신평은 앞으로 조정부채/자기자본 비율 250% 미만, 영업이익률 5% 초과가 상당기간 지속될 경우 신용등급이 상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조정부채/자기자본 비율이 400%를 초과하고 영업이익률이 1% 미만으로 하락하면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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