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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접종 1572만4463명, 국민 10명 중 3명...접종완료자 605만8350명 11.8%

등록 2021.07.14 09: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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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3일 오후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 설치된 '서구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07.13.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3일 오후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 설치된 '서구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07.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24일 만에 1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접종 완료자는 9만명 가까이 늘어 완료율은 11.8%, 한번이라도 접종한 비율은 30.6%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첫날 185만명이 몰리면서 일시 중단한 55~59세 사전예약과 관련해 오전 긴급 브리핑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정 청장은 애초 19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던 추가 예약 일정을 앞당기는 등 관련 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3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0만5958명, 접종 완료자는 8만9167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72만4463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38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0.6%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605만8350명으로, 전 국민의 11.8%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된 숫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이틀간 1820건이 늘어 누적 10만3151건이다.

사망 의심 신고는 10명,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99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8건 등이었다.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의심 신고 사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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