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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피떡 분장했는데 헌팅 당해…무서워서 도망갔다"

등록 2024.06.25 1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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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금새록이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웹예능 '지편한세상' 캡처) 2024.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금새록이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웹예능 '지편한세상' 캡처) 2024.06.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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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금새록이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금새록은 최근 유튜브 웹예능 '지편한세상'에 출연해 방송인 지석진과 대화를 나눴다.

금새록은 영화 '독전'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용산역 주차장에서 촬영을 하는데 피떡을 칠한 상태였다"고 했다.

얼굴이 피 범벅 분장이 된 상태였음에도 "누가 나한테 번호를 따는 거다. 명함을 주면서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무서워서 '아니에요' 하고 도망갔다"고 했다.

금새록은 이상형에 대해 "자상하고 따뜻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자극적인 불 같은 사랑보다는 서로 편안하게 안정감을 주는 사랑이 좋다"고 했다.

지석진이 "막 성격 불 같은 그런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라고 묻자 금새록은 "무서워요"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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