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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측, 악플러 형사고소…"제보만 250건"

등록 2024.08.12 21:25:44수정 2024.08.13 0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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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QWER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0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QWER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마니또(MAN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밴드 'QWER'이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대응했다.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12일 "지난 6월 QWER 멤버들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범죄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공지를 한 이후로 250건이 넘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법무법인의 검토를 거쳐 지난 6월20일 모욕 등의 죄명으로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 주시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도를 넘은 비방이나 모욕,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지속적, 정기적으로 법무법인을 통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QWER은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운영자인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한 걸즈 밴드 제작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지난해 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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