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회, 전 국가대표 우지원 초청 '유소년 농구대회'
2~3일 용인실내체육관 등서 32개팀 400명 참가
[용인=뉴시스] 2일 개막한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사진제공=용인시) 2024. 11. 3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과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가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우지원농구아카데미, 용인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지원이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대회는 3일까지 용인실내체육관과 용인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대회는 초등부 3·4학년과 5·6학년, 중등부로 나눠 리그전과 토너먼트 전으로 진행하며, 32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우지원 씨는 “이틀 동안 열리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승리에 집착하기 보다는 경기 과정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같은 팀의 선수들과 화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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