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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특공대 수색 중

등록 2025.01.02 12:38:59수정 2025.01.02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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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로 테러 예고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해 11월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모습. 2024.11.2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해 11월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모습. 2024.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특공대가 현장 수색에 나섰다.

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국민의힘 측은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팩스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하고 11시50분께부터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폭발물 등의 특이사항이 발견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당시 점심시간이라 건물 내부에 사람은 많지 않았으며, 직원들이 대피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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