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ESG행정 환경분야 최우수 지자체 평가 등
진천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최근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주요 정책별 평가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7개 지표 평가를 통해 11개 기초 지자체 순위를 매겼다.
군 관계자는 "모든 환경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한 ESG 행정과 지자체장의 환경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도내 기초 지자체 중 2012년부터 3년간 전체 예산에서 환경분야 사업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진천군이다.
군은 올해 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ESG 선도도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진천군, 아이케어 서비스 통합플랫폼 오픈
충북 진천군은 통합플랫폼 ‘우리동네 함께늘봄 든든맵(MAP)’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천군 통합플랫폼 구성도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동네 함께늘봄 든든맵(MAP)’으로 명명한 이 프로그램은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8개 늘봄(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진천군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제작의 취지와 내용이 담긴 서비스 소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각 읍·면별 기관·시설 현황, 기관·시설별 정보와 운영 현황, 모집 요강과 늘봄(돌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진천 생거판화미술관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 전시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19일까지 생거판화미술관에서 ‘두 번째,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이란 주제의 판화교육 보고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충북 지역에서 시행한 판화교육에서 나온 창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생거판화미술관의 ‘으뜸판화 아카데미’, 한국목판문화연구원의 ‘목판대학’, 이월면 금구초의 ‘꿈을 새기다’, 덕산읍 옥동초의 테마가 있는 자연예술학교 ‘함께 새김 판화 협력 수업’ 참여자들이 작품을 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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