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실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는 BNK경남은행 합포구청, 창원법원지점, 창원법원 마산지원 영업소, 합성동 행정복지센터,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WM사업부 은퇴금융 전문가와 해당 영업소 직원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공무원들에게 은퇴자산 종합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공무원연금 만으로는 부부가 노후자금을 충당하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방법과 건강보험료 납부 방안 및 연금 지급정지 제도의 중요성도 전달했다.

WM사업부 백은숙 부장은 "직업과 연령대별로 퇴직을 앞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요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고객 중심으로 은퇴와 연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BNK경남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금융 종합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학연금 체계의 기업체 직원과 국민연금 체계의 소상공인에 이어 이번에는 공무원연금 체계의 구청 및 법조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받는 대상을 꾸준히 늘려 나간 결과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은퇴&연금 라운지는 은퇴자산관리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년을 순차적으로 맞이하게 되는 베이비부머 세대 등 1000만 명의 은퇴자가 노후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6월 본점 영업부와 울산 영업부를 찾은 고객과 지역민을 시작으로 기업체 직원, 교사, 소상공인, 공무원 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은퇴자산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재무적 및 비재무적 궁금증도 풀어준다.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체, 기관은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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