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식] 중소기업 운전자금 621억 지원 등
'자가통신망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 지원한다.
오는 설 명절 자금(250억원)은 이달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 가능하다.
일자리 창출 기업, 이달의 기업, 장애인·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투자유치과(054-420-6236)로 문의하면 된다.
◇자가통신망 구축사업 탄력
김천시는 율곡동 혁신도시 일원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AI CCTV와 스마트 교통 시스템(ITS)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했다.
도시 안전과 교통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향후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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