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지진 중대본 해제…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행안부 "6일 18시부로 비상 1단계 근무 해제"
[서울=뉴시스]3일 오후 15시28분06초 경남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6시부로 경남 거창군 지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 근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 3일 오후 3시28분께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하자 행안부는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진 발생 인근지역에 대한 시설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감 신고 9건 외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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