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이비엘바이오 "JP모건 헬스케어 참가…파트너십 논의"

등록 2025.01.06 16:49:46수정 2025.01.06 21:0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BBB 셔틀 플랫폼 및 임상단계 파이프라인 논의

[서울=뉴시스] 에이비엘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이비엘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오는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다양한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 중 하나로,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의학 종사자, 증권사 및 벤처 투자자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치료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투자 및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창립 이래 매년 초청을 받아 올해 9회째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트너십을 논의해오던 글로벌 기업들과의 후속 미팅을 이어가는 한편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예정이다.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항암 분야에서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면역항암제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다양한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에이비엘바이오의 노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지속될 예정”이라며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