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천소식]시,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등록 2025.01.06 16:37: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5년부터 포천시민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약국으로 포천시 영중면 양문로 97, 1층에 위치해 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 의료비 적정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화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복용 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경복대, 동물의료 스타트업 페토바이오와 MOU 체결

경복대학교 빅데이터학과는 동물 의료 전문 스타트업 페토바이오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상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바이오마커 예측, 증상 분석을 통한 진단 보조 시스템 개발, 문헌 검토 및 실험 설계 최적화, 맞춤형 치료 계획 제안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치매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페토바이오는 2020년 6월 경기도 하남시에 설립됐으며, 반려동물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동물용 의료제품의 인허가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의약품 및 진단제품 평가,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있으며, 동물의료 제품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

또 동물의료제품 회사, 동물병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