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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농업·농촌 중요한 전환점…농업 존중 받도록 힘 모아달라"

등록 2025.01.06 17:35:42수정 2025.01.06 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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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희망농협 행복농촌' 신년 업무보고회

임직원 450여명 참여…사업추진 결속력 다져

[세종=뉴시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5년 범농협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5년 범농협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4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범농협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2025년 농업농촌 여건 및 경영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중앙회 및 계열사의 2025년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농업인 실익 증대하고 농촌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구체적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지원부문은 농업소득 증대 기반 조성, 농축협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상호금융부문은 전사적 연체관리 강화, 디지털 인프라 혁신 추진, 경제지주는 경제사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유통 효율화 추진, 금융지주는 금융수익 확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025년은 농업·농촌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농업이 존중받고 농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범농협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업무보고회 마지막에는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된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을 바탕으로 '희망농협 행복농촌'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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