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산업 회장, 광주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

[광주=뉴시스] 윤풍식 국민산업 회장(왼쪽 네번째)이 광주 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 후원금을 전달한 뒤 임택 동구청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민산업 윤풍식 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정기부 사업으로 광주 유일 단관극장인 광주극장 발전을 위한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E.T 야구단(East Tigers) 지원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윤 회장은 기부 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구의 기금 사업에 동참하고자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우리 회사의 최고 목표는 사회 속 환원"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보탬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와 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하고 지난해 6월엔 재단법인 서구장학재단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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