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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정시모집 경쟁률 11.59 대 1…4년 연속 상승

등록 2025.01.06 18:10:21수정 2025.01.06 2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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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공연예술학과 45.17 대 1

[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모집인원 204명에 2364명이 지원하는 등 1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4년 연속 경쟁률이 상승한 것인데, 2022학년도 6.13대 1, 2023학년도 9.24대 1, 2024학년도 9.46대 1을 보였다. 수능 위주 일반학생 전형은 11.54대 1, 실기·실적 위주 실기 우수자 전형은 11.91대 1로 각각 나타났다.

대부분 학과에서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은 15.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 측은 입학 후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려는 학생들의 필요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공연예술 학과가 6명 모집에 271명이 지원해 45.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산업 체육학과, 스포츠 계열 자유전공도 평균 7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소영 입학처장은 “전체 교직원의 부단한 노력으로 안양대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대를 선택해 준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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