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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바이블' 서비스 개편…환율·원자재 시황 데이터 제공

등록 2025.01.07 09:05:14수정 2025.01.07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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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및 원자재 가격 정보, 13개 산업군 수출입 동향 등 한 곳에서 제공

생성형 AI 기반 시장 현황 분석 및 예측, 환율·원자재 가격 변동 실시간 알림

엠로CI(사진=엠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엠로CI(사진=엠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과 100여개 원자재 가격,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글로벌 공급망 밸류체인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특히 알루미늄, 니켈, 구리 등 주요 원자재의 경우 세계 거래 가격의 기준이 되는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LME)의 가격을 제공하며,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 시 카카오톡을 통한 알림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다양한 공급망 뉴스와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시장 현황 분석·전망 예측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바이블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엠로 관계자는 "바이블 내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해 회원들의 구매 업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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