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성금 모금
[창원=뉴시스]‘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적십자사 관계자들.(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적십자 구호 요원과 봉사원, 심리상담 활동가 등 810명을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파견했다.
피해 가족이 쉴 수 있도록 재난구호 쉘터 150동을 공항에 설치했으며 담요 5280매와 생수·라면 등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했다.
주요 활동으로 급식은 6920명, 샤워차량 사용자는 838명, 심리회복지원차량 사용자는 1450명, 심리회복지원은 1995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경남적십자사는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해 피해자 가족에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성금 모금은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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