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곡선도로 가던 트럭서 소주 300박스 '와르르'…택시 덮쳐

등록 2025.01.07 18:05: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7일 오후 1시34분께 울산시 북구 원지삼거리 인근을 주행하던 화물 트럭의 적재함에서 소주 박스가 떨어져 있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7일 오후 1시34분께 울산시 북구 원지삼거리 인근을 주행하던 화물 트럭의 적재함에서 소주 박스가 떨어져 있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7일 오후 1시34분께 울산시 북구 원지삼거리 인근을 주행하던 화물 트럭의 적재함에서 소주 500박스 중 300박스가 낙하했다.

이날 사고로 박스 일부가 트럭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를 덮쳤다.

당시 택시 안에는 1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편도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의 교통을 통제했다.

사고를 낸 50대 트럭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곡선 차로 진행 중 트럭에서 적재물이 낙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