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인생 첫컷 돌사진' 촬영 지원금 2배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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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원하는 ‘인생 첫컷 돌사진' 촬영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증액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4년 1월 이후 출생아이고,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을 영동군에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종전까진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해야 비용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턴 그 범위를 전국의 사진관으로 넓혔다.
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을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렸다.
지난해 군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은 5억961만원(39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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