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과 저주파를 동시에"…오므론헬스케어, 신제품 출시
온열 기능 탑재 저주파 의료기기 ‘HV-F311’ 선봬
1회 충전으로 120분까지 사용 가능…휴대성 높여
![[서울=뉴시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온열·저주파 마사지 기능을 하나로 담은 가정용 의료기기 'HV-F311'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335_web.jpg?rnd=20250317143807)
[서울=뉴시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온열·저주파 마사지 기능을 하나로 담은 가정용 의료기기 'HV-F311'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온열 기능을 탑재해 피로 회복 및 통증 완화 효과를 강화한 가정용 저주파 의료기기를 출시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온열·저주파 마사지 기능을 하나로 담은 가정용 의료기기 'HV-F311'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근육이 뭉친 상태에서는 전기 자극이 근육 표면에서만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HV-F311은 온열로 근육을 이완시킨 뒤 저주파 전기 자극을 통증 부위에 더욱 깊숙이 전달해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 세 가지 혼합 관리 코스와 여섯 가지 부위별 모드, 20단계의 강도 조절 기능 등을 제공해 통증의 정도와 사용자 컨디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HV-F311은 세밀하고 접착력이 우수한 패드를 탑재해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온열과 저주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디자인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으로 120분까지 사용 가능해 가정은 물론 여행, 출장 등에서도 간편하게 통증을 관리할 수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는 "통증은 우리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되는 만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경우 나와 가족의 일상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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