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절박하게 국정운영 전념…일신 거취 이슈는 사치 불과"
'민주당 崔 탄핵안 발의 시 사퇴 방안 검토' 보도 반박
"대내외 민생 직결 중요 현안 숨가쁘게 진행되는 시점"
![[경주=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경북 경주 교촌마을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0.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20739869_web.jpg?rnd=20250320160000)
[경주=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경북 경주 교촌마을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0. chocrystal@newsis.com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대외적으로는 통상전쟁이, 국내적으로는 연금개혁과 의료개혁 등 민생과 직결된 중요 현안이 숨가쁘게 진행되는 시점인만큼 안정된 국정 운영과 국익 확보에 절박하게 전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경우 최 권한대행은 자진 사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한 언론사에서 나왔다.
정부 내부에서도 최 대행 사퇴 이후의 정국 흐름, 절차적 문제 등에 대한 실무 논의가 이뤄졌다는 내용도 보도 내용에 포함됐다.
최 대행은 이에 대해 반박하는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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