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속 한자리" 안동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5월1~6일

등록 2025.03.17 15:49: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일간 탈춤공원 등 일원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박정철 총감독은 축제 주제를 '안동의 봄, 대한민국 민속을 한자리에'로 설정하고, 가정의 달 5월에 전국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안동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민속의 날 선포식을 진행해 전국 민속 단체들이 교류·참석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족 오징어게임 등)와 함께 대동민속마당에서는 3일 안동시민체전도 함께 진행한다.



전국민속씨름대회 개최, 민속장터 운영, 읍면동 차전장군노국공주 대회, 민속체험마당 등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국의 전통 놀이문화와 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시 관계자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통해 안동의 민속을 글로벌 콘텐츠로 만들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