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료공장서 용접 중 '폭발사고'…50대 작업자 '부상'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사료 보관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9분께 중구 신흥동의 한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0대)씨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이번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시 소방당국은 인력 70여명과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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