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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4월2일 상호관세까지 불확실성…이후 해소될 것"

등록 2025.03.18 02: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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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오면 상호 무역 정책 합리성 알게 될 것"

[워싱턴=AP/뉴시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다음 달 2일 예정된 상호관세 부과 전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이후에는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은 (사진=뉴시스DB) 2025.02.04.

[워싱턴=AP/뉴시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다음 달 2일 예정된 상호관세 부과 전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이후에는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은 (사진=뉴시스DB) 2025.02.04.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다음 달 2일 예정된 상호관세 부과 전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이후에는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셋 위원장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4월2일 사이에는 당연히 불확실성이 있을 것"이라며 "4월이 오면 시장은 상호 무역 정책이 매우 합리적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관세가 부과되는 4월2일 이후에는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힐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또 해셋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을 관세로 압박하는 것을 두고 "관세 정책과 관련된 매우 긍정적인 발전들"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CNBC는 "관세는 원래 멕시코가 미국 국경에서 이민 단속을 강화하고, 세 나라가 미국으로의 불법 펜타닐 밀매를 차단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부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 당국자들은 미국이 올해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고 밝혀 왔다.

미국은 지난 12일부터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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