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인근 식당서 불…3명 연기 흡입
가스레인지 부주의 추정
![[대구=뉴시스] 18일 오후 5시32분께 대구 서구 평리동 한 3층짜리 상가 1층에 있는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753_web.jpg?rnd=20250318192549)
[대구=뉴시스] 18일 오후 5시32분께 대구 서구 평리동 한 3층짜리 상가 1층에 있는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2분께 서구 평리동 한 3층짜리 상가 1층에 있는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식당 등을 태우고 37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서구청은 화재 발생 15분 뒤 비산·내당·이현·중리·평리동 주민에게 "연기 확산 중이니 서구청 인근 차량은 도로를 우회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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