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국립부산과학관, 과학문화 확산 협력

재단 로봇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

[창원=뉴시스]18일 오후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연구센터 중회의실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왼쪽 네 번째부터) 원장과 국립부산과학관 송삼종 관장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02025.03.18. [e-mail]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18일 국립부산과학관과 지역사회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연구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기 원장과 송삼종 관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립부산과학관, 로봇연구센터, 마산로봇랜드를 연계하는 과학기술 전시 및 과학문화 콘텐츠 교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에 협력한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약을 바탕으로 과학체험 기회 확대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국립부산과학관과의 협약 체결이 과학문화 전시·콘텐츠·교육 등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22일 봄을 알리는 불꽃쇼와 개편된 식음시설인 푸드앤펀스트릿, 다양한 공연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기가수 초청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나 공연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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