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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낮 최고 14~21도 포근…"대기 건조 불조심"

등록 2025.03.24 05:01:00수정 2025.03.24 0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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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유입 가능성, 미세먼지 '나쁨'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3일 반팔차림의 관광객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고 있다. 2025.03.23.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3일 반팔차림의 관광객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고 있다. 2025.03.23. kmx1105@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24일 경기남부 지역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하늘은 구름이 많겠으며,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계속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9도 등 6~1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4~21도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하층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이날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으며,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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