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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재혼 5년 만에 두 번째 이혼…"2년반 전 파경"

등록 2025.03.26 1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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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기영. 2022.12.27. (사진 =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기영. 2022.12.27. (사진 =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박기영(48)이 약 2년 반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기영은 지난 2022년 남편과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갈라섰다. 



박기영 소속사 엑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도 "2022년 가을에 이혼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두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무대를 준비하며 만났다. 남편은 탱고 무용수다. 이들은 2017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그러나 약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기영의 이혼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0년 변호사와 결혼했고, 2년 뒤 딸을 얻었다. 하지만 2016년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딸의 양육권은 박기영이 가졌다.



1998년 1집 원(One)' 타이틀곡인 모던 록 스타일의 곡 '기억하고 있니?'로 데뷔한 박기영은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작년 10월 데뷔 2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을 발매했다. 오는 27일 경기 고양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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