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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0인의 아빠단, 자녀와 함께 딸기농장 체험

등록 2024.05.25 0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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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직접 수확한 딸기를 맛보고 있는 어린이.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직접 수확한 딸기를 맛보고 있는 어린이.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25일 오전 북구 중산동 나리베리 농장에서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단원과 가족 등 총 80명이 함께하는 딸기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아빠와 아이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개 조로 나눠 딸기 따기, 딸기청과 딸기꼬치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딸기농장 체험은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구성 이후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100인의 아빠단 6기는 신청자 130명 모두 선발했으며 지난달 발대식을 가졌다.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주간 육아 임무, 체험 프로그램, 육아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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