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홍준표, 尹 토론거부에 "안하면 네거티브만 심해져"

등록 2021.12.26 10:18:16수정 2021.12.26 14:41: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책토론에 한정하면 되는데", "안하면 안된다"

이재명, 토론 제안...윤석열 토론무용론 주장하며 거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2021.07.2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2021.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토론제안을 윤석열 후보가 거부하는 것에 대해 "안하면 네거티브만 심해진다"고 우려했다.

홍 의원은 26일 자신의 만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에서 '윤 후보가 토론을 안 하겠다고 한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다른 질문자가 '토론을 안 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박탈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묻자, 홍 의원은 "거부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비슷한 다른 질문에도 홍 의원은 "(두 후보의 토론을) 정책토론에 한정하면 된다"라고 답하며 토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대선을 70여일 앞두고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토론회를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토론을 하자고 윤 후보에게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윤 후보는 '토론 무용론'을 제기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