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 413명…전날比 17명 감소
누적 확진자 5만3990명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1300명 대를 넘어서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지어 서 있다. 2021.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3명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동안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13명 증가한 5만39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부터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521명→489명→430명→413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관련 확진자가 10명 증가해 92명을 나타냈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6명 늘어 47명을 기록했다.
이외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7명(누적 21명) ▲노원구 소재 실내체율시설 관련 4명(누적 23명) ▲해외유입 5명(누적 1310명) ▲기타 집단감염 17명(누적 1만682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64명(누적 1만839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0명(누적 274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0명(누적 1만4538명) 등이 추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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