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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낮엔 찜통더위

등록 2021.07.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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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강수량 5~40㎜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1.06.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1.06.1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2일 경기남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새벽부터 오후까지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 예상강수량은 5~40㎜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보이면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2도 등 30~33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경기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 도서지역에는 바다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더욱 짙어지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매우 짧은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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