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5세 연하 뷰티 사업가와 결혼…"혼인신고 먼저 할 계획"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윤계상(43)이 결혼한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계상이 5세 연하 사업가인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해왔다고 한다.

소속사는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며 "코로나 사태 여파로 가까운 시일 내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 신고를 먼저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신상 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반인인 예비 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달라는 윤계상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고 했다. 뷰티 사업을 하는 예비 신부는 일반인이지만, 소셜미디어에선 인플루언서로 불릴 정도로 잘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계상은 현재 하반기 중 공개 예정인 OCN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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