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사, 평택 하천 오염 피해복구 지원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인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해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했으며, 현재도 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방제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핫팩과 컵라면, 과일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 관리자 쉼터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인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장은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사고 수습을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을 나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