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돌봄사업으로 '느린 학습 아동' 지원 등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청 전경. 2023.02.20. (사진=광주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남구는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를 주제로 시·구비 총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통합돌봄 사업에 나선다.
지역 내 거점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중심으로 느린 학습 아동을 중점 관리한다.
느린 학습자는 지능(IQ) 70~85 사이의 경계선 지능인 또는 또래가 가진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남구는 해당 돌봄이 필요한 아동 30명에게 맞춤형 인지 학습지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일 대 일 인지 학습을 통해 언어·놀이 등의 치료 프로그램과 외부 체험·독서활동도 병행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남부경찰서는 3일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와 지역 내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부경찰,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광주 남부경찰서는 3일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와 지역 내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청소년의 마약·도박 등 중독 관련 상담·교육·사후관리 등에 협력한다.
또 학교전담경찰 등 실무자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중독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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