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국화재배 교육연구동 준공식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8일 집현면 신당리 국화재배장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시의원,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재배 교육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국화재배 교육연구동 조성을 위해 총 4억6500만원 예산을 투입, 올해 3월에 착공해 6월에 준공했다. 시설은 8049㎡ 부지에 건축면적 173.43㎡인 단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회의실, 관리실, 근로자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국화재배 교육연구동이 건립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간 확보, 하절기 및 동절기 국화재배장 근로자의 효율적인 작업 환경 개선과 국화재배 연구를 통한 매년 개최되는 국화작품전시회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주시,‘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진주시는 18일 신진초등학교, 배영초등학교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 안전보안관 등 25여명은 신진초와 배영초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6월1일 ~8월31일)을 홍보하고 놀이터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내용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이며, 위험요인 발견 시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