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노원구 고등학교서 화재…학생·교직원 대피 소동

등록 2024.06.26 18:42:09수정 2024.06.26 19:1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고접수 1시간5분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3명 연기흡입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노원소방서는 26일 오후 3시22분께 노원구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인력 48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5분만인 오후 4시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3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