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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면' 먹고 '서울달' 타자…서울달 티켓 200명 증정 이벤트

등록 2024.07.1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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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면, 서울짜장 구매자 대상 랜덤 이벤트 진

이벤트 당첨 시 사전 탑승도…내달 23일 정식 개장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서울라면' 출시 100만 봉 돌파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개장을 기념해 서울라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달 탑승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7.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서울라면' 출시 100만 봉 돌파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개장을 기념해 서울라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달 탑승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서울라면' 출시 100만 봉 돌파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개장을 기념해 서울라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달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풀무원과 함께 18일부터 '서울라면', '서울짜장' 번들(묶음)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각 100장씩 총 200장의 서울달 티켓을 랜덤으로 배포한다. 해당 이벤트 상품에는 안내 문구가 포함돼있다.

티켓은 1매당 1인 탑승으로 이벤트 패키지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정식 개장 전 사전 탑승이 가능하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로 다음 달 22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3일 정식 개장한다. 서울 여의도 잔디공원 서울달 탑승장에서 이용 가능하고, 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지난 2월 개발한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 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풀무원에서는 미주, 중동 등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용 '서울라면'을 개발 중이다. 10월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 서울라면을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라면 형태도 출시될 예정이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에 보여주신 사랑 덕분에 서울런 사업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재밌는 이벤트가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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