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작업환경 개선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심의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노사간 협력증진 논의
[시흥=뉴시스] '안전도시 시흥' 이미지.(이미지=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박승삼 부시장과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부지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분기마다 열리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를 통해 노사 간 협력을 증진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산업안전 보건관리 계획을 심의하고 산재 발생 작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 결과와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하반기 작업환경 측정 결과 등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근로자 건강관리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원장인 박승삼 부시장은 "근로자 안전과 보건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노사 모두가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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