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사고에 오세훈 "모두 힘 모아 이 위기 극복해야"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
[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소방 당국이 착륙 도중 충돌로 추정되는 사고가 난 여객기 주변 화재 현장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4.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지원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사고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는 국민의 아픔에 함께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신속한 구조 활동과 구조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응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