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명륜진사갈비 계열 샤브올데이, 새해부터 일부 매장 1000원씩 올린다

등록 2024.12.31 08:53:21수정 2024.12.31 18:25: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일부 매장 평일 점심 2만3900원서 2만4900원으로 인상 예정

주말·공휴일 가격도 2만8900원→2만9900원으로 이용가 뛰어

샤브올데이 로고.(사진=샤브올데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샤브올데이 로고.(사진=샤브올데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 계열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샤브올데이(SHABUALLDAY)의 일부 매장들이 새해부터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31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샤브올데이 일부 매장은 새해 1월 1일부로 이용가를 1000원씩 올린다.

평일 점심 가격은 2만3900원에서 2만4900원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공휴일 가격의 경우 2만8900원에서 2만9900원으로 각각 1000원씩 뛴다. 

해당 샤브올데이 매장 측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고객들의 편의와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부득이하게 가격이 인상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매장별로 인상 시기와 가격이 상이할 수 있다는 게 가맹 본사 측 설명이다.

샤브올데이는 소고기 샤브샤브를 주 메뉴로 샐러드 바를 함께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샤브올데이를 운영하는 법인 올데이프레쉬는 지난해 9월부터 1980년생 전진형 대표가 경영을 이끌고 있다.

이전까지 '명륜당파트너스'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지난 5월 사명을 올데이프레쉬로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