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IR협의회 "지니언스, 중동·북미 성과 가시화"

등록 2025.01.03 08:01: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국IR협의회 "지니언스, 중동·북미 성과 가시화"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IR협의회가 3일 지니언스에 대해 "국내 보안 시장의 압도적 1등을 넘어 중동, 북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새롬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지니언스의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ZTNA) 보안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방식 모두 지원하고 있어 중동·북미 시장에서 신규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며 성장 중"이라며 "중동 지역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위해 지난해 중동 로컬 사무소를 개소했고 중동 누적 고객사는 지난해 연말 57개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요 고객군이 주정부 기관을 포함해 금융, 방산, 항공, 유통 등 매출액 대부분이 내수 고객사에서 발생해왔으나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내년부터 국정원의 제로 트러스트 도입 정책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형 제로 트러스트 적용이 의무화될 예정"이라며 "현재 지니언스의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ZTNA) 실적 기여도는 낮은 편이나 회사는 조달청 NAC와 단말 위협탐지·대응(EDR)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제로 트러스트 공공조달 부문에서도 수혜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494억원, 영업이익은 34.0% 늘어난 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